나를 바로 세우는 하루 한 문장

 

지쳐있던 순간에 발견하여 구매한 책.

비 내리고 그쳤다를 반복하고 어둑했다가 밝아지는 날씨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를 콕 집기는 어렵지만,

그래서 나도 휘청거리던 요즘.

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 정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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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흔히 들어본 <맹자>에서 내용을 추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요즘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쉽게 정리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원문을 바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풀어져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책 표지가 간결하여 마음에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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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맹자..

어릴때도 많이 들었던 인물들.

그럼에도 생소한 인물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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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구절씩, 내용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한자 어렵다.

읽을 수 있는게 많지는 않지만,

다행히 잘 풀어져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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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통찰력은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다.

이시대를 살고있지 않아도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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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아주 기본, 기초적이지만 되새겨야하는 문장들이 수두룩하다.

그만큼 가장 작은 것에서 부터 바닥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그래야 인생을 순탄하게 살 수 있고,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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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 별거 아닌데 뭐 어때? 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악을 행한다.

요즘 작은악이 아니라 큰 악을 행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이 작은 악함들이 쌓이고 쌓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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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아야한다.

어찌보면 너무 쉬운데,

이성의 끈을 놓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악한 행위는 반드시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

... 안타까운 현실들을 볼 때 마다,

신이 정말 있는건가 의구심이 들고 참, 많이 허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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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고

행복에도 이유는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이 있을 것이고,

평등하지 않은 사회의 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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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의 불행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시켜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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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보니, 가슴에 새기며 행해야 할 문장들이 너무나 많았다.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는 내용을

간결하게 풀어놓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읽고 실천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