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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6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저자는 나를 위해 책을 쓴 것인가? 생각이 많은 나는 보자마자 픽! 정말 나의 성격 중 가장 고치고 싶고 덜 했으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생각이 많은 것. 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괴롭힐 때가 많았다. ​ 생각의 전환을 하려 노력하고 나서는 좀 덜 하긴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다시 많아진 것 같은 나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책의 느낌이다. ​ ​ 생각이 많은 사람치고는 심플한 표지인 것 같음. ​ ​ 7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책은 제목에 해당하는 실험과 결과나 함께 나와있다. 세상에 이렇게 실험을 많이 하는 줄 몰랐다. 정말 거대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진 않아서 모든 것을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실험들로 인해 어떠한 행위가 그 상황들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 ​ .. 2022. 1. 12.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이웃님의 리뷰를 보고 선택한 책. ​ 코로나로 인해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시간 잘 보내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것 같다. 나의 MBTI는 할때마다 달라지는건 내가 변덕이 심해서인가? ​ 최근에 나왔던 결과. ​ 여튼 나는 외향적인 성향이 대부분 나왔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 ​ 반대인 성향의 책이지만 끌렸다. 저자의 성격과 일상의 이야기를 카툰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나온 책이라 보기 쉽고 편하게 느껴졌다. ​ 그리고 보면서 나도 모르는 내면의 모습을 알 수 있기도 했다. ​ ​ 자책이 많은 그녀. 나도 좀 그렇다. ​ ​예전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참 싫었다. 늘 시끌벅적하고 모여서 떠들고 우르르르 몰려 다니면서 왁자지껄한 그 분위기를 참으로 즐겼는데.. .. 2021. 12. 30.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참 '가치' 있는 책이다.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읽었으면 아 그랬구나- 하고 느끼고 말았을 것 같기도 한 책.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축약해 놓은 듯한 기분이다. ​ ​ 어두웠던 시대의 아픔을 기록해 놓은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불행의 기억들이 전파되는 것이.. ​ 그러나 그 어두웠던 터널 속 장면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간다는 것은 그러했던 역사를 인식하고 잘못된 것들이 되풀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 ​ ​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서 겪었던 일들을 묘사했다. 수용소 안에서 정신과 의사로써 느낀 것들이 꽤나 상세히 나와 있어서 2차 세계대전, 독일 나치를 수업시간이나 책으로 .. 2021. 12. 24.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였던! 비슷한 나이대에 읽으니 또 느낌이 다르다. 요즘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듯 하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이름없는 작가로 알려져있어서 더 신비로움. 아직도 안알려져있는지? 는 모르겠지만.. ​ 예전에 산 책이라 조금은 너덜너덜하다. ​ 드라마 '미생'에 안영이가 보던 책으로도 알려져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 29살부터 그 이후까지 그려져있다. 책 펴자마자 일본갬성.. 역사를 왜곡하고 반성하지 않는 일본은 참 싫지만 일본 그 특유의 감성은 정말 뭐라.. 사연없어도 사연있을 것 같은 느낌. 일본 여행도 많이 갔는데.. 책을 읽으니 여행도 생각이 난다. ​ ​ 시작은 29살 생일이다. 본인을 스물아홉, 뚱뚱하고 못생김, 혼자, 취미,특.. 2021. 12. 14.
달러구트 꿈백화점 1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 ​ 꿈을 자주 꾸는 나는, 그 꿈으로 어떤 아침은 상쾌하게 어떤 아침은 불쾌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 원하는 꿈을 구매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요즘 소설을 골라서 읽는일이 잘 없던터라.. 이 책도 선물받은지 좀 되었는데! 지금 읽고보니 크리스마스와 뭔가 잘 어울리는 표지? ​ ​ '꿈'이라는 주제로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묘사된 모습들을 상상하며 읽으니 마치 그 세계관 속에 빠져있는 듯 한 느낌도 들었다. ​ ​ ​ 이렇게 이 세계관 속에서는 꿈을 추천도 해주고, 손님이 지불을 하면 선택한 꿈이 도착하기도 한다. 어떠한 꿈은 매진이 되고, 어떠한 꿈은 인기가 없기도 하다. ​ ​ ​ ​ 꿈을 사기 위해서는 서약서 작성도 필요하다. 아픔을 치유하는.. 2021. 12. 13.
부의 추월차선 체육대회 때. 계주선수였던 나는 앞 사람을 추월할 때의 그 환호성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달리기를 그나마 좀 잘해서 학교다닐 땐 체육대회 때마다 거의 다 계주선수로 뽑혀서 나갔던 것 같다. 그 짜릿했던 추월의 순간. 부의 추월차선은 얼마나 더 짜릿할지? 뭐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던 책인데, 다 읽고나선 꽤나 묵직하게 한방을 맞은 기분이었다. 여느 책에서와 같이 다양한 부자들의 성공사례를 알려주지만 마냥 그들을 따라하라고 하기보다는 추월차선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하다고 말하고 있다. 줄곧 하는 이야기는 빨리 결단을 내리고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하라고 한다. 참..쉽지않다.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겠지만 어려운 대목일 것이다. 그래도 이 멘트를 꾸준히 이야기 한다. 약간 앵무새같음 ㅋㅋㅋ 책에..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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