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비행기를 아예 못 탄건 아니지만
출국은 한적이 없네요.
그게 벌써 2년째라니 .........
그래도 1년에 한번은 꼭 여행삼아 다녀왔는데,
이 상실감 정말 큽니다 ㅠㅠㅠ
좋은 기회로 알게된 몰타!
아시아, 유럽 등.. 나름 여러 국가로 여행을 가봤지만
지중해쪽으로는 가보질 못해서 더더욱 궁금했어요.
책 표지부터 넘나 떠나고 싶은..........
이렇게 사람 북적인 곳에서 룰루랄라 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책을 딱- 펴고나면 이러한 글귀가 나옵니다.
현타옴 ㅠㅠㅠㅠㅠㅠㅠㅠ 휴 인생아
코로나 이 XX...
정말이에요.
나만의 여행을 찾다보면 반짝! 하고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이 그래왔기에 여행이 너무 그립네요.
책은 뉴 노멀(New Normal)여행의 방식을 소개해줍니다.
뉴 노멀이란 ?
시대 변화에 따라 과거의 표준이 더 통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 표준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상테
해시태그-몰타 중
그러므로
장기간 여행, 자동차여행, 소도시여행, 호캉스 등의 형태로 여행을 하고 있어요.
책을 보고 나니 몰타라는 나라에 너무 가보고 싶더라구요.
지중해 한 가운데 이탈리아, 리비아 사이에 있는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6개의 섬을 합쳐도 서울의 반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
유럽과 북부아프리카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지중해를 지나가려면 거쳐야하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행 책답게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이 많이 들어가있구요.
몰타여행을 준비할 때,
1. 도착하면 관광안내소 가기
2. 심카드나 무제한 데이터 활용하기.
3. 유로 사용가능.
4. 버스에대한 간단한 정보를 갖고 출발하기.
5. 관광지 한 곳만 더 보자는 생각은 금물.
6. 아는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만족도가 높다.
7. 예약과 팁에 대해 관대해지기.
이런 준비성을 가지고 몰타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아무런 계획없이 떠나기 보다는
조금은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역시나 여행은 먹거리.................
저는 로컬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
꼭 그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서 먹고오는편인데요!!
지중해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다고 해서
더더욱 먹어보고 싶어요.
이렇게 몰타에 있는 도시들도 설명도어 있는데
저는 슬리에마라는 곳에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또 몰타에 관광객이 늘고 있는 이유가
안전하고,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떠오르는 유럽의 은퇴자들의 천국, 신혼여행지
저렴한 물가,
중세도시 분위기
복합적인 역사
지천에 널린 아름대운 해변
소확행의 대표적 여행지
이런 이유들이 있기에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한달살기에 대한 내용도 있구요.
정말 책 한권에
몰타에 관한 내용들이 꽉꽉 차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게되면 필수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한달살기는 사실상, 현실적으로는
아주 힘들어요.
직장인이기 때문 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구요.
마음만큼은 정말 원하는 곳으로가서 한달살기 하면서
이리저리 정처없이 떠돌고 싶네요ㅋㅋㅋ
여건이 된다면 정말로 실행학고 싶은 버킷리스트입니다.
뭐 하나를 얻으려면
뭐 하나를 포기해야겠지요......... 흐흑
여행이란 단어는 언제나 들어도 설레이고
막 감격스럽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늘 행복한 여행만 있는것은 아닐 수 있기에
이렇게 먼 곳으로 떠날 때에는
미리 여행 책을 정독하고 준비해 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언젠가 몰타에 갈 그날을 위해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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