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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5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 언제나 궁금하고 신기한 인간의 심리.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 만큼 어렵고 그만큼 재밌는게 또 있을까? 이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 조금 더 쉽게 심리에 대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 ​ 저자는 대니 오펜하이머로 카네기멜런 대학교의 심리학, 사회학, 의사결정학 교수이다. 2006년에 이그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이그노벨상이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과학잡지 가 제정한 것으로, 재미있고 기발한 연구 및 업적에 대해 주는 상이다. ​ ​ ​ ​ 목차는 심플하다. 1. 세상 이해가기 2. 자신 이해하기 3. 타인 이해하기 ​ ​ ​ ​ ​ 심리학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다룹니다. 사랑, 운동, 음악, 사회적 지위, 성장, 절망, 유머, 나 자신, 당신.. 그리고 양극단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2022. 3. 22.
세계의 기호와 상징 사전 뭔가 흥미로울 것 같은 느낌의 책을 선택하였다. 세계 공통으로 사용되는 기호와 상징은 이미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는 것도 많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 뭐..약간 판타지 스러운 표지^_^ ​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많은 것을 아는 어른이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투성인 것 같다. 이 신비로운 것들은 다빈치코드와 천사와 악마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였다. 로버트랭던의 책인데 책도, 영화도 굉장히 재밌게 읽고 보았던 기억이난다. ​ ​ ​ 오우.. 처음부터 난관이 닥쳐왔다. 연금술이라 주술에 관련된 기호와 상징이라 그런지 신비하면서도 막 그렇게 끌리진 않은..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런 느낌. ​ 그런데 알고보니 연금술의 정의는 '중세 유럽에 퍼진 주술적 성격을 띤 일종의 자.. 2022. 2. 23.
기묘한 미술관 제목이 책을 고르는데 참 큰 역할을 한다. 기묘한 미술관. 예술에 늘 궁금증이 많은 나에게 기묘하다는 단어는 이거 봐야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끔하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13년동안 루브르 박물관을 셀 수 없이 방문한 저자가 유명한 작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해준다. ​ 1장 - 취향의 방,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을 수 있다. 2장 - 지식의 방, 역사적 배경이나 시대상황을 알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3장 - 아름다움의 방, 기존의 아름다움과는 다른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시한다. 4장 - 죽음의 방, 지근거리에 있었던 화가들의 죽음과 삶에 관하여. 5장 - 비밀의 방, 작품에 대한 미스터리. ​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 ​ ​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익숙한 조용필의 모나리자가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 2022. 2. 21.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예전에 선물 받았던 책인데 왜인지.. 반밖에 읽지 않아서 끝까지 정독! ​ 이때쯤 나의 방황기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친구가 힘내라고 선물해줬던 기억이.. 책을 펼치니 되살아났다. ​ 친구의 마음처럼 참으로 위로가 되는 책! 양장본이라 좋다! 하드한 이 느낌.. 표지의 여성은 꼭 퇴근하고 내 모습 같군.. 답답한 발이 싫어서 집에오면 양말을 늘! 제일먼저! 벗는다. ​ ​ 목차도 표지처럼 귀여운 디자인이다. ​ 1.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2.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르는 나에게 3. 너를 만나 알게 되는 것들 4. 외로움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5.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해 6. 나 데리고 오래 행복하게 살기 ​ 큰 제목들 처럼 저자는 독자들에게 당당하고 나답게 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 가.. 2021. 12. 11.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왔던 김범석 교수님. 당시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받았는데 책을 읽고 나서도 그 느낌이 온전히 유지되었다. ​ 의사란 직업은 정의된 바와 같이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병을고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이다. 모든 직업은 숭고하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일은 더더욱 그러하다. ​ 어떠한 일을 가지고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이 고귀한 의미들을 파괴시키는 몇몇의 기사화되는 의사들을 보면 안타깝고 화가날 때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환자의 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사명감을 가진 의사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다. ​ 이렇게 고인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을 조심스레 생각하고, 같이 공감하고, 솔직한 위로를 건네주는 저자처럼. ​ ​ ​ ​ 책 내용 중.. 백혈병을 앓던 아이의 죽음 이야..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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