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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해시태그 조지아

by 룰루랄라_vv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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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는 약 40가지의 포도 품종이 와인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매년 약 2억 평의 포도원에서 연간 약 1억 3천만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나라라고 한다.

조지아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 품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품종이 많아서 여행을 가면

곡 한번씩 맛보고 가야한다고 되어있다.

저자는 맛을 다 봤을까??

갑자기 새삼 궁금해졌다.

또한 물가도 굉장히 저렴한편에 속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물가.. ㅠ_ㅠ

유럽하면 무조건 한국보다 물가가 비쌀거라는 예상이 빗나갈 때가 있듯이,

이곳도 생각보다 아주!!! 저렴한 것 같다.

조지아 책에는 이렇게 간단한 인사말도 안내되어있다.

감마르조바~

뭔가 좀 수학적 느낌이 나는 이유는 뭔가요?

조지아어가 따로 있다고하니,

현지에서 이 언어로 인사를 주고받으면 기분좋을 것 같음.

조금은 생소한 국가라 이것저것 안내된 도시중에,

'카즈베기'라는 곳이 궁금해졌다.

북동부 코카서스 지역은 조지아 여행이 완성되는 곳인데,

카즈베기 산을 가보지 않았다면 조지아를 제대로 여행하지 않은 것!

카푸카스는 여러 신화의 배경인데 카즈베기 산은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가 묶여있던 산이라고한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좋은날,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어떤 각도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고 한다.

나도 가고싶다......................흐흑

조지아 안에서도

'작은 스위스'라고 불리는 메스티아!

해발 1440m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

이런곳이 진짜 그 나라의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뚜왓..

정말 이 환상적인 자연을 보아요.

마스크벗고

저곳을 거닐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조지아 편에서도 한달살기의 대중화에 대한 설명도 있다.

책의 모든 곳에서 저자의 정성이 느껴진다.

결국 여행도, 한달살기도 나의 선택이다.

그 선택에서 이 책들은 길라잡기가 되어주고,

손전등이 되어주고 있다.

나중에 여행을 가면 정말이지 너무나 고마울 책.

차곡차곡 간직해서

언젠가 곧!!!!!!!!!!!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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