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잘 나온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
이번에는 런던 여행지도📸
예쁜 상자에 담겨져 온 여행도우미들을 살펴보게되었다.
우선 너무 마음에 드는 것은,
상자도 그렇고 축소된 지도가 들어있는 책자의 앞,뒷면 사진이 너무 이쁘다는 것.
정말이지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구성품은 총 5가지이다.
- 하이드파크 부터 타워 브릿지까지 런던 주요지역을 담은 메인지도 1장
- 런던 근교, 리젠트 파크, 포토벨로, 소호 지역을 조금 더 상세하게 표현한 지도 1장
- 책 형태로 볼 수 있도록 지도를 여러구도로 잘라내서 만든 맵북 1권
- 런던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체크리스트와 백지도를 담은 트래블노트 1권
- 가야 할 곳 또는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 스티커 100개 들이 1세트
어느 순간부터는 여행을 할 때 아날로그 지도를 보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지 않게 되었다.
핸드폰 구글 맵으로도 찾아다니는게 편하기 때문에!
그러나 역시 아날로그의 그 감성을 무시할 수 없는게,
지도를 보면서 계획을 짜고, 가고자 하는 곳을 표시해보고, 노트에 끄적거리다보면
여행계획을 짜던 그 설레임,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들을 떠올려보며 추억회상하기 좋다.

맵북은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다.
주요 관광지와 도시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기때문에 휴대하기도 용이하댜ㅏ.
장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담고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여행계획을 짜는 사람도,
즉흥적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 쉬울 듯 하다.


펼칠 수 있는 대형 여행지도이다.
물론 접을 수 있어서 여행 갈 때 챙겨가도 좋다.
그리고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이 또한 만족!!!
더운날씨에 지도들고 다니다보면 땀에 젖어 찢어지기 마련인데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이러한 종이는 돌가루로 특수제작된 것으로 고가의 수입종이라고 한다.
찢어지지도 않고 젖지도 않아서 수백번을 접었다 펴도 그 부분이 헤지지 않는다고 하니,
여행시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템으로써의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할 예정!!!



트래블 노트는 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미리 표시된 정보들이 있어서 계획을 짤 때 도움이 많이 된다.
별도로 제공되는 백지도와 타임라인을 정리하며 여행을 하면서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이는 평생 여행콘텐츠만 제작해돈 타블라라사가 만들었기에 가능한 점!
이렇게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는데 상세한 정보까지 들어있다니,
한우물만 파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너무 멋지게 나온 표지부터 여행을 떠나기 전 그리고 이후에도 추억하기 좋을 구성품까지!
유럽은 언제나 떠나고 싶은 여행지인데
이렇게 지도를 보며 계홱을 짜는 것만으로도 설레임을 가득 안겨주는 듯 하다.
런던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에이든 런던 여행지도!
지도 뿐 아니라 다양한 구성품으로
좀 더 아날로그적인, 감성적인 여행을 시작해보자!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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