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관련된 글 외에도
다양한 일상을 담고 있는 이웃님이다.
직접 쓰신 책 서평 이벤트를 하셔서
좋은 기회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책과 함께 온 달력!!!
책만으로도 감사한데
반 고흐 작품의 달력이라니..
올해 12월 부터 있는데
첫 페이지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피는 아몬드나무 여서
진짜 얼마나 행복했는지 ㅠㅜㅠ
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나도 주식을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나름 공부를 곁들였지만
역시나 주린이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주식, 투자 등 겅제적인 것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면
다소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입문서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정독하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차례는 이러하다.
저자인 민광찬 작가님은 프랍 트레이더로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 프랍 트레이더란?
프랍 트레이더(Prop Trader)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고객의 투자금이 아닌 회사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투자자, 쉽게 말해 회사 자금으로 수익을 구현하는 투자자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라
탈무드
책 초반에 소개 된 이 문구처럼
이 책은 트레이딩과 관련 된 것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
책 머리글을 보면
저자는 30년간 국내외 선물, 증권회사에서 Trading 관련 업무를 하였고
프랍 Trader로 근무해왔기에 Trading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본인 조차도
Trading이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음을 부인할 생각이 없다 라고 했다.
그렇다.
모든 것은 본인이 하기 나름.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으로 인해 단순히 주식으로 돈을 벌어야지 하는 마음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나 스스로를 주린이라고 하는데
내 주변에도 가득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작한 사람들도 있고
무작정 해보자! 하고 덤벼든 사람들도 있다.
저자는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됨을 명심할 것 이라고 하였다.
High Risk High Return
높은 기대 수익률에는 높은 위험이 따른다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에 덧붙여
저자가 주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몇가지를 적어본다.
첫번째, 미래 투자 시장의 주역이 될 주린이들이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 중
하나는 시간이기에 조바심을 버리고 가능한 긴 호흡으로 중,장기 Trading을 하라.
두번째, 실제 Trading에 적용 가능한 지식들을 취사 선택해서 학습하라.
세번째, 투자 금액을 늘릴 떄 신중을 기하라.
네번째, 디서플린(Discipline)의 중요성. 디서플린이 소홀해지면 쌓아온 모든 성과가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며 한번 무너지면 다시 추스리기까지는 몇 배나 고통스러운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잊지말 것.
부자되세요.
나의 잔고도 마음도 부자가 되길 바라며 책을 정독하였다.
저자가 소속되어 있던 프랍팀은 단 한해도 트레이딩 손실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쌓아온 경력과 노력들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겠구나
그 어떠한 손실도 없었다는 저자의 말에
신뢰가 가는 책이였다.
생소할 수 있는 주식, 경제, Trading 등
생소하지만 알고있다면 큰 도움이 될 내용이 가득한
이 책을 나를 비롯한 많은 주린이들이 읽고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경제적인 여유를
쟁취하는데 힘이 되길 바라며..
* 좋은 기회로 책과 달력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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