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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훈훈한 소식이다.
경찰에 대한 인식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데,
광주에서 경찰관이 한 생명을 살렸다는 내용이 기사화되었다.

광주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소속 조석남 경위님의 이야기이다.
야간근무를 위해 자전거로 출근하던 중 한 남성이 툭하고 쓰러져
바로 그 남성에게 다가가 몸 상태를 살폈다고 한다.
쓰러진 남성은 60대로 몸을 바들바들 떨며 입가에 흰 거품을 물고 있었고
의식도 잃은 상태.
조경위는 응급처치를 하며 행인에게 119 신고도 부탁해
빠른 처치자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입에서 거품이 계속 나는 것을 보며 간질환자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간단해 보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타인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모르는 척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도 그럴것이 도움을 줘도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래도 아직 우리네 삶은 따뜻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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