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18일부터 거리두기 전면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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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지속되었던 거리두기가 해제된다고 한다.

18일부터 현재 밤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을

전면 해제한다고 하며,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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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4월25일부터 해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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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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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부분 없애고, 콘서트나 대규모 행사 등 비말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고위험 집회, 행사 등에서만 의무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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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언회가 '신중한 방역 해제'를 주문함에 따라 적용 시점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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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은 사라지지만,

마스크 착용은 현행 그대로 유지되니 이 점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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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실외 마스크 착용은 곧 해제될 것 같지만

실내는 유지가 될 듯 하다.

근데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마스크 벗고 식사하고 음료 마시고

나오면서 마스크를 끼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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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