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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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굉장히 오래되고 익숙한 속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이 속담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형성하는 관계들은

말 한마디 그 한마디럴 덧붙여 이어서 대화

즉, 소통은 관계를 이어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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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표정이나 말투를 제어할 필요가 있다.

다정한 말이 모든 말을 이긴다고,

대화의 물꼬를 트고 좋은 관계를 쌓아가는 것에 있어서

소통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이 책을 정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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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 - 일상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소통법

2장 -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통법

3장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소통법

4장 - 불편한 상황에 대처하는 소통법

5장 -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줄 소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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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에서의 소통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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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은 말 한마디에 달려있다고 한다.

인간이기에 물론, 실수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그 실수에 대한 용서여부는

말을 내뱉은 사람이 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실수가 잦을수록

내뱉기 전에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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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에서는 긍정의 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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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긍정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에

매우 동의하는 바이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몸이 찌뿌둥하다는 이유로

내뱉은 한숨과 부정적인 말들은

미간에 주름을,

씻으면서 하품을,

차키를 억지로 챙기며 출근하기 싫은 마음을,

운전을 하면서 예민해짐을.

이 많은 것들이 내 아침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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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하려고 노력하니

참 많은 것이 달라졌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오늘은 지나가니까 화이팅하자는 마음가짐을 새기고,

입꼬리를 일부러 올려서 거울을 보고,

승강기에서 만난 사람과 아침인사를 주고받고,

몸이 피로함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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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한마디로 내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처럼

내가 전한 한마디가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고,

더 나아가 상대방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존재가 내 옆에 있다면

그리고 내가 미리 그 시간을 겪었다면

손을 꼭 잡고 한마디 건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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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위치에 자리하게 된다.

그 많은 것들은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내가 어떠한 능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들에 있어서 소통은

늘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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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주는 말이 상대방에게 빛이 될 수도 있고

날카로운 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는 말에 있어서 신중함을 기해야하고

따듯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내가 뱉은 화살은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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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라는 것이 입으로만 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입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어

진심이 아닌 것들은 빨개진 얼굴로 들통이 나기도 하고

더듬는 단어들로 내비쳐지기도 한다.

내 마음이 평온하지 않다면

상대방에게 긍정의 표현이 나갈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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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먼저 건네보라고 한다.

칭찬을 곁들이는 것,

긍정의 표현을 하는 것,

진심어린 위로를 하는 것,

화이팅 넘치는 응원을 해주는 것

우리는 많은 것들을 소통하면서 살아간다.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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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나와 만남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우리의 소통은 늘 따듯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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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