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갈 줄은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예상한 것은 아닐 것 같다.
처음 확진자가 나왔을 때만해도
아 저사람만 치료받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그때 명절이었던 기억이 난다.

나도 확진이 되었고 격리기간을 거쳤으며
지금은 그때만큼 아프진 않지만
이따금씩 기관지 문제로 괴롭다.
환절이에 봄이 오니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보통의 후유증은 어느 병이나 있겠지만
특히 주의를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고 한다.

이는 완치자가 겪는 후유증을 조사한 내용이다.
신체, 심리 후유증과 더불어
사회활동에도 지장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하니
개인차가 크겠지만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코로나 완치 후에도 겪는 증상 중에
병원에 꼭 가야하는 증상
- 격리기간이 끝났음에도 증상이 되려 악화 양상을 보이는 경우
- 기간과 무관하게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열(38.5도 이상)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노랜가래 증가 등
- 2~3주 간의 극성기간이 경과했음에도 증산이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경우.
다행히도 나는 가래가 좀 발생하긴 하지만
노란색은 아니라 나에게 원래도 있던 비염때문에 그런 것 같긴하다.
그러나 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다.
또한 위 증상이 아니더라도,
무기력함이 지속될 때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의지를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 수면 등에 관심을 가지고 매일 실천하여야 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를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평일 내내 사무실에 있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비타민D섭취를 반드시 할 것.
그리고 우울한 감정.
아마 이것이 제일 무서운게 아닐까 싶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었다거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람까지도 있으니..
혼자서 이겨내기 벅찬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통하여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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