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짝퉁, 무신사의 변명은? 짝퉁 굴욕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고 1일, 가품으로 판정나 보상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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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하도 많이해서 익숙한 무신사.

사이트에서 구매를 해본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고있는데,

가짜를 판매하다니..?

작정하고 속이면 누가 피해가겠냐만,

가품 판매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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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브랜드인 피어 오브 갓에서 판매되는 에센셜 3D 실리콘 아플리케 박시 티셔츠가 문제였다.

무신사에서 판매했던 해당 티셔츠는 짝퉁으로 판명나

이와 관련해 상품 구매로 불편함을 겪은 모든 고객에세

공식사과하고 판매금액의 200% 보상에 나선다고 어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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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시발점은 한 소비자가 무신사에서 해당 티셔츠를 구매 후 되팔고자

크림에 검수를 의뢰했고 크림측에서 이 티셔츠를 가품으로 판정하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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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해당 브랜드로부터 무신사에서 판매된 제품이

가품이라는 판정확인서를 받았다고 하니

더이상 번복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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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브갓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 라자노의 답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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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무려 세 달간 지속된 무신사와 리셀 플랫폼 네이버 크림간의 짝퉁 공방이 일단락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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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또 잠잠해지려나?

그래도 무신사가 명품 시장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기 때문에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