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후 재택근무, 생활지원금 신청

코로나 확진 후 격리기간이 끝나면

생활지원금 신청을 한다!

별 생각 안하고 있다가 오늘 출근하니 생각이 나서

바로 주민센터가서 신청하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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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생활지원금은 3월 16일자로 정액제로 변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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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자로 확진을 받은 사람부터 적용됨!

그 이전에 확진을 받고 격리를 했다면 위 표에서 '현행'에 대한 내용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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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사람들에 헷갈려하고 궁금해 했던

'재택근무' 시에 생활지원금 신청이가능한가 ? 에 대한 것.

나도 많이 찾아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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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를 하면 월급이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받을 수 없다고 하는 글도 많았기때문에

안되는가 싶었지만

재택근무 = 말 그대로 휴가가 아니다.

나는 코로나를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푹 쉬지 않고 일을 하였다!!!!!!(갑자기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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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택근무를 한다고 하면서 일을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도 많겠지..

격리기간 중 잠깐의 외출이 괜찮겠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받을 자격이 없는 재택근무자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나는 성실히 근무를 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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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재택근무자 = 유급휴가를 받은 확진자가 아님 = 코로나 생활지원금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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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병관리청 1339로 문의하였을 때

"코로나 확진 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생활지원금 신청 가능한가요?" 라고 하였고

답변은 "가능하다. 그러나 자세한 신청관련 내용은 주민센터로 문의하셔야 한다"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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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가능	신청불가능
재택근무	공무원, 격리조치위반자
무급휴가	유급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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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뒤적거려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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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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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별 말이 없고, 재택근무로 협의를 보았기 때문에

회사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안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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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금 신청은

문자로 발송된 격리통지서에 있는 기간, 즉 격리가 종료되고 난 후 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확진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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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은

인터넷, 직접 방문인데 이는 지자체마다 상이하므로

전입신고된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

나의 관할 주민센터는 직접신청만 가능해서

오늘 바로 신청을 완료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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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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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증 사본

- 통장 사본

- 격리통지서

- 생활지원금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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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가지였고 우리 주민센터에서는

신분증, 통장을 들고 가면 복사를 해주었고

격리통지서는 문자로 받은 사진파일을 주민센터 업무용 폰으로 전송이 가능했다.

생활지원금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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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청서 제외한 서류는 모두 출력하여 갔기때문에

직원분이 와 이렇게 다 가져오신 분은 처음이에요 라며 감사하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쳐있는게 눈에 보였다.

신청하러 갔을 때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고,

특히 어르신들이 서류 준비가 미흡하고 핸드폰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몇번이고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참.. 코로나가 여럿 괴롭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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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할 때 직원분이

직장인인지 물어봤고 그렇다고 하니

따로 지원 받은게 없냐고해서 그렇다고 하고 재택근무를 했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니 신청서에 따로 표시를 해주셨음!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라는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건 동네마다 다른 것 같다.

나는 요청이 없어서 제출하지 않았고,

생활지원금 신청서에 직장인의 경우 4대보험 조회 등에 동의하냐는 곳이 있어서 거기 체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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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날 기준으로 1-2주 후에 심사가 끝나면 문자로 통보가 되고

입금되는 기간은 3개월정도 걸린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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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