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 세번째 도시는 파리!
프랑스 파리로의 계획을 세워보기 위해 상자를 열어봤더니,
역시나 너무 이쁜 패키지..💕
게다가 파리의 표지는 진짜 이거 포스터 아닌가?
첫인상부터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당장이지 비행기 티켓을 끊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오늘.
예전에 13구역:얼티메이텀 이라는 영화를 보고서는 프랑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많았는데,
물론 그 영화에는 이렇게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진 않는다만,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구역으로 표시된 것이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의 구성품은 나라별로 동일!
패키지 케이스와 함께 총 5가지로 구성되어있다.
- 개선문부터 생 루이섬까지, 여행지, 맛집 등 파리 주요지역을 담은 상세 지도 1장
- 파리1구부터 20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파리 전체를 담은 지도 1장
- 책 형태로 볼 수 있도록 지도를 여러 구도로 잘라내서 만든 맵북 1권
- 파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체크리스트와 백지도를 담은 트래블노트 1권
- 가야 할 곳 또는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 스티커 100개 들이 1세트



펼칠 수 있는 대형 여행지도이다.
물론 접을 수 있어서 여행 갈 때 챙겨가도 좋다.
간단한 역사도 알 수 있어서 틈틈히 미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이 또한 만족!!!
더운날씨에 지도들고 다니다보면 땀에 젖어 찢어지기 마련인데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이러한 종이는 돌가루로 특수제작된 것으로 고가의 수입종이라고 한다.
찢어지지도 않고 젖지도 않아서 수백번을 접었다 펴도 그 부분이 헤지지 않는다고 하니,
여행시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템으로써의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할 예정!!!



트래블 노트는 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미리 표시된 정보들이 있어서 계획을 짤 때 도움이 많이 된다.
별도로 제공되는 백지도와 타임라인을 정리하며 여행을 하면서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이는 평생 여행콘텐츠만 제작해돈 타블라라사가 만들었기에 가능한 점!
이렇게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는데 상세한 정보까지 들어있다니,
한우물만 파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너무 멋지게 나온 표지부터 여행을 떠나기 전 그리고 이후에도 추억하기 좋을 구성품까지!
유럽은 언제나 떠나고 싶은 여행지인데
이렇게 지도를 보며 계홱을 짜는 것만으로도 설레임을 가득 안겨주는 듯 하다.
런던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에이든 런던 여행지도!
지도 뿐 아니라 다양한 구성품으로
좀 더 아날로그적인, 감성적인 여행을 시작해보자!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