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가기 위한 로켓 입문
우주!
언제 들어도 궁금하고 또 궁금한 그 곳.
진부한 표현이겠지만
미지의 세계이고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일반인들도 우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나로호에 이어서 올해 누리호까지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기술도 이제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작은 나라에서 정말 엄청난 도약을 한 것 이다.

귀여운 표지.
이 책은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 학생들도 읽기 충분히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우주에 관심이 많은 조카도 함께 읽었다.
저자는 고이즈미 히로유키로
도쿄대학교 대학원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소형 위성에 사용하는 이온 엔진 등 추진 계통의 세계 최소급 개발의 일인자라고 하며
소형 위성 프로젝트와 벤처 기업에서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목차는 이러하다.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 우주가 해주는 역할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 되어있다
사실 우주에 관심이 많아도
조카가 막상 우주는 어떤 곳이야?
어떻게 갈 수 있어? 랴고 물어보면
어물쩡 흘려 대답했던 적이 많은데
이 책을 함께 읽으니
나도 조카도 함께 우주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다


아름다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그러나 욕심많은 인간이 많이 파괴하고 있는 미안한 지구
정말 우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하고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영상이나 사진들 만으로는
감히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반짝이고 있다

이렇게 지면이나 공기가 없는 우주로 가는 로켓의 원리와
발사되는 방식, 로켓에 대한 설명 등이
그림과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뉴스를 보면서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로켓이 우주로 발사되면
분리가 된다고 하는데
그 분리는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되는 건지
궁금했던 조카 또한
귀여운 그림과 함께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닳음을 얻게 되었다

작품이다
어느 예술가가 아크릴 물감을 여러번 칠한 것 같은..
언젠가 이러한 신비로운 행성들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날이 올까?
마지막 장은 우주와 인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리되고 있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로켓 입문 또한 우주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들을
안내해주는 길라잡이가 되겠다
나와 같은 어른 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읽고 함께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와서
너무 어리면 조금 힘들 수 있겠으나
설명을 곁들여 주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게끔
도움을 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