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

 

이제 조금은 식상할 수 있는 MBTI 인가?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한

표현을 할 때 MBTI를 주제로 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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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MBTI가 맞다 아니다로 논쟁이 일어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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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깊이 MBTI를 이해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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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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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mbti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긍정도 부정도 맹신도 불신도 아닌..

처음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할 때도 주변에서 계속 해보라고 했는데

질문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한참이나 뒤에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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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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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MBTI의 이해

2장 - MBTI 16가지 유형

3장 - MBTI를 통한 성장

4장 - MBTI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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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요즘 사람들의 성향을 분석하는 그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MBTI에도 이렇게 깊은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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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개별화된 인간' 혹은 '개성화된 인간'을 강조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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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의 줄임말이다.

Myers(마이어스)와 Brggs(브릭스)가 Jung(융)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줄임말을 풀어보니 뭔가 참 복잡해 보이지만

기존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한 성격유형검사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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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구조로 성격, 성향이 나뉘어져서

질문이 끝나고 나타나는 알파벳 4가지가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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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된 유형을 보면

내가 어떤 유형이었던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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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비중을 두는 16가지 유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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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가 뭐에요?'라고 질문 하면

이 16가지 중에서 답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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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는 이렇게 유형별로 대표적인 인물이 등장한다.

말을 잘하는 언변가로 대표되는 버락 오마바.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익히 스피치의 황제, 웅변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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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검사를 두번 해봤는데

각각 다르게 나와서 의아했다.

그날 기분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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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SNS상에서만 유행했던 이전과 달리

현재 MBTI는 우리 생활 깊숙히 스며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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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라는 것이 정의가 확실히 되어있다면

이 사회는 참 체계적으로 잘 돌아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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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이지만 유형별로 단순 이상으로 해석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어서

MBTI에 궁금증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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