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제주도 무비자 입국 허용
룰루랄라_vv
2022. 5. 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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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제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은 무비자로 입국을 허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해당 지자체 등과 논의를 거쳐
6월1일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과 양양공항 외국인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사증이란?
테러지원국을 제외한 국적의 외국인에 한해 한 달간 비자 없이 국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무비자 입국 제도'라고도 한다.
국내의 경우 제주도가 2002년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하다가 2020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시 중단했다.
이 중단된 제도가 2022년 6월1일부터 다시 재개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제주 무사증 입국은 24개국을 제외하고 허용된다고 한다.
불가능한 24개국은
- 이란, 수단, 시리아, 마케도니아, 쿠파, 코소보,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가나, 나이지리아, 예멘, 이집트,
- 감비아, 세네갈, 방글라데시, 키르키즈, 파키스탄, 소말리아, 우주베키스탄, 네팔,
- 카메룬, 스리랑카, 미얀마이다.
무사증으로 입국해도 체류기간은 30일까지만 가능하다.
그러나 우려의 시선도 많다.
아직도 코로나가 완전히 잠잠해진 것이 아니고,
신종 변이 유입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재유행이 될 수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 유전자 분석 강화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출현 및 해외 신종변이 유행 사오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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